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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가 열립니다.

최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알려지면서 해양쓰레기를 치우면서 바다를 쓰다듬어 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도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여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 및 체계적인 감시활동를 위한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8일 일요일 돝섬에서는 해변에 있는 해안쓰레기들을 빗질 하듯이 모으는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가 열립니다.
우리의 바다가! 좀 더 깨끗해 지길 원하시는 분들은 그 누구나 ‘비치코머(beachcomber)’가 되실 수 있습니다.
7월 28일 일요일 돝섬에 오셔서 쓰레기도 줍고 돝섬구경도 하시고 주우신 쓰레기를 지역 특산물로 빠꿔 가신다면 구경해서 좋고 쓰레기 치워서 보람되고 지역특산물도 선물로 받으시고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듯 합니다.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만 놀며 즐기며 선물도 받으며 깨끗한 바다를 위한 '우리의 행동'이 늘어난다면 바다는 훌륭한 경관과 건강한 먹거리로 우리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돝섬으로 놀러오세요!
돝섬으로 쓰레기 주우러 오세요!
돝섬으로 선물 받으러 오세요!

우리 바다를 위해 행사를 꾸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