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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형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본능이자 삶 자체인 어린이에게 놀이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놀이터가 날고 위험해서, 방과 후 학원 때문에, 수 많은 이유로 어른들이 아이에게 놀이를 빼앗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걱정합니다.
우리아이들이 TV, 유트브 시청이나 스마트폰 게임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놀 공간과 놀 친구들이 없는데.....어쩌면 어쩔수 었이 놀이로 택한 것이 TV, 유트브, 스마트폰 게임인데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지 못했다는 것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의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세계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는 늘 꼴지 수준입니다.
놀이가 본능이자 삶 자체인 어린이에게 놀이를 빼앗아 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공격적이며, 무기력한 모습의 어린이를 만났다면 아마 본능인 놀이를 못해서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의 삶의 공간은 어른 중심적입니다. 어른들이 타고 다니는 차가 편한 도시, 그리고 그 차를 주차할 주차 공간,
이제 더 늦기 전에 놀이가 본능이자 삶 자체인 어린이에게 자유로이 놀 수있는 놀이 공간을 만들어 그려야 합니다.
사람중심 창원시...오늘 그 위대한 첫 발걸음을 내 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