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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언제 커서 혼자 밥먹고 똥싸고 오줌 눌래?" 

눈도 뜨지 않은 녀석
새벽 수유를 위해
눈도 뜨지 않은 홍표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곁으로 와 준
생명이시니

그 생명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지키겠습니다.

꼭! 셋째 키우는 기분이네요!
우리집 막내! 만우야
"너! 언제 커서 혼자 밥먹고 똥싸고 오줌 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