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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언덕!

아버지!
오늘은 진전면민 한마음 축제와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오늘 할머니는 진전면에서 4번째 장수 어르신으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직접 참석은 못 하셨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효와 정성으로 할머니를 잘 모신덕입니다.

아버지!
오늘 이자리에선
여기저기 어르신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잘해라! 너그 아버지처럼 잘해라"하시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런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울리고 목을 메이게 하던지요?

그 응원에 대한 답으로
"아버지처럼 잘 하겠습니다"라고 속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도 이런저런 일로 그리움이 싹트네요!
할머니도 연세에 비하면 건강하시고
어머니도 큰 나락 타작을 다 마치시고 조금 여유롭습니다.

지금도 기댈 마음의 언덕으로 존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