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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용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합니다.
저를 알리고 싶어서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혹시 저를 알림에 있어 종이가 소중한 나무로부터 만들어진것을 알기에 재활용 용지에
"본 명함이 자연분해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함께 담았습니다.

어쩌면
선거는 남을 귀찮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바른 지역 살림과 행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을 귀찮게하고 약간의 민폐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지역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위해 묵묵히 앞만보고 열심히 선거운동해보렵니다

그리고!
14살 사춘기 아들아!
혹시 길가에 버려진 못난 애비의 명함을 보고 맘 아파하지 말아라!
버려진 명함이 또 다시 이 땅의 기운을 돋게 할 거름될 수 있을것이다.
애비 맘 또한!
이 땅에 작은 희망이라도 싹틔울 작은터를 마련해 보고자 선거에 임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