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햇살 한가득 머금은 나락이 전해 줬던 그 느낌

당그레 질도 힘에 겨워

맨발로

나락을 휘젓고 다닌던 시절


맨발이 나락사이를 거닐때

까끌하고

간지럽고

따뜻하고

시원했던

그리고 

개운했던 

그 느낌..


햇살 한가득 머금은

나락이 전해 줬던 그 느낌..


그 느낌이 그리운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