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그레 질도 힘에 겨워
맨발로
나락을 휘젓고 다닌던 시절
맨발이 나락사이를 거닐때
까끌하고
간지럽고
따뜻하고
시원했던
그리고
개운했던
그 느낌..
햇살 한가득 머금은
나락이 전해 줬던 그 느낌..
그 느낌이 그리운 시절이다.
당그레 질도 힘에 겨워
맨발로
나락을 휘젓고 다닌던 시절
맨발이 나락사이를 거닐때
까끌하고
간지럽고
따뜻하고
시원했던
그리고
개운했던
그 느낌..
햇살 한가득 머금은
나락이 전해 줬던 그 느낌..
그 느낌이 그리운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