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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국민의 연대가 세상을 바꿉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광화문은 오늘 또다시 국민들의 뜨거운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절박한 목소리들이 차가운 도로 위에서 메아리쳤습니다.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소리를 들으며, 저는 깊은 책임감과 간절함을 느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과 끝을 모르는 국정농단, 그리고 민생 파탄으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는 이미 임계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단 하나,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국민이 연대하여 목소리를 높일 때마다 변화는 항상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작은 불씨가 거대한 물결이 되어 독재와 불의를 무너뜨린 경험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의 일부입니다.

오늘 저는 다시 다짐했습니다. 마산으로 돌아가는 길, 마음속에는 더욱 강한 결의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 싸움은 혼자가 아닌, 모두의 힘으로만 이뤄낼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함께할 때, 세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작은 목소리라도 모이고 또 모이면 거대한 물결이 되어 불의를 무너뜨릴 것입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나아갑시다.

우리가 외치는 이 연대의 목소리는 반드시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지금 행동하는 우리가 바로 역사의 주인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