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 그리고 휴가 아버지! 휴가철입니다. 다음 주에는 며칠 휴가를 보내려 합니다. 휴가라 하여 딱히 가족들과 나들이 나갈 계획은 잡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머니 곁에 잠시 머물다 올 계획입니다. 한참 전 사진이 되었습니다. 휴가철 아버지께서 손자 영찬이를 위해 만들어 주신 작은 뗏목 배! 등이 땀으로 다 젖었지만 창포만의 넓고 잔잔한 바다 품을 손자에게 선물해 주실 요량으로 만드신 작지만 큰 배! 그런 선물들을 받은 손자는 벌써 어른티가 나는 중3입니다. 키도 제법 큽니다. 인물도 출중은 아니더라도 잘 생겼습니다. 아버지가 계셨더라만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 하셨을 겁니다. 아버지랑 마당에 둘러앉아 옥수수 나눠 먹던 휴가철이 그리운 그런 날입니다. 시골집에 휴가를 보내러 들어가면 옛 추억 새기겠습니다. 갈수록 고마운 마.. 더보기 길냥이의 가르침 두 고양이의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측컨데 뒤쪽 흰검이가 남편인듯 합니다. 아내는 새끼를 출산했고 젖을 먹이는 중이구요! 꼭 밥은 아내 먼저 먹입니다. 공동육아 중인것 같습니다. 늘 느긋하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길냥이 식구에게서 배우고 감동을 얻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