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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이해인- 첫눈, 첫사랑, 첫걸음 첫약속, 첫여행, 첫무대 처음의 것은 늘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순결한 설레임의 기쁨이 숨어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첫기도가 아름답듯이 우리의 모든 아침은 초인종을 누르며 새로이 찾아오는 고운 첫 손님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나팔꽃 같은 얼굴에도 사랑의 무거운 책임을 지고 현관문을 나서는 아버지의 기침소리에도 가족들의 신발을 가지런히 하는 어머니의 겸허한 이마에도 아침은 환히 빛나고 있습니다 새 아침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밤새 괴로움의 눈물 흘렸던 기다림의 그 순간들도 축복해주십시오. 주님 '듣는 것은 씨 뿌리는 것 실천하는 것은 열매 맺는 것' 이라는 성 아오스딩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너무 많이 들어서 겉돌기만 했던 좋은 말들 이제는 삶속에 뿌리.. 더보기
저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습니다. 저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습니다. 어깨가 아파 제대로 두 손을 들기 힘들었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차도가 더딥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단한 운동은 아닙니다. 아침에 눈뜨면 고양이 자세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2주정도 매일 아침 눈뜨면 고양이 자세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지긋지긋한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오늘에서야 목과 어깨가 조금 편해집니다. 느낌상 앞으로 조금씩 편해 질 듯 합니다. 작은 운동의 시작이지만 이 것으로 식습관, 수면 시간, 게으른 생활 등도 바꿔 나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운동은 하루 일정 전체를 바꿔놓는 핵심 습관 중 하나입니다. 1.두 손과 두 무릎은 어깨너비만큼 벌린채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주세요. 2.숨을 들이마시면서 시선을 하.. 더보기
창원시의 성장의 원동력은 깨끗한 바다입니다. 1990년 초반 환경부 해양오염 방지 5개년 계획에 의해 마산만과 진해만의 수질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산시와 창원시에서 발생하는 도시하수와 공장폐수를 차집하여 하수처리용량 280,000㎥/일 규모의 1차 처리시설을 갖춘 하수처리장과 차집관거 공사가 1993년 11월에 완공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방류 시설을 갖춰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마산만 입구에 수중방류하고 있는 곳이 덕동하수종말처리장입니다. 방류 해역은 구산면 옥계리에서 680미터 떨어진 수심 14미터 해역입니다. 1993년 부터 가동된 덕동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로 인한 해역의 수질이 방류수로 인하여 어떻게 변화되는지 모니터링을 대학생활 내도록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육상에서 처리된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니 마산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