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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비치코밍(beachcombing)' in 돝섬 깨반하다! 우리동네말로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등물치고 나면 느끼는 상큼한과 깔끔한 느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 돝섬에서 진행된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에 참가한 느낌입니다. 참으로 "깨반합니다." 땀과 함께 해변에 있는 해안쓰레기들을 빗질 하듯 모았습니다. 돝섬에서 쓰레기도 줍고 돝섬구경도 딸아이와 함께하고 주운 쓰레기를 지역 특산물인 진전면 파프리카와 #청춘건어물의 멸치로 빠꿔 왔습니다. 돝섬을 구경해서 좋고 바다 쓰레기 치워서 보람되고 지역특산물도 선물로 받으니 이보다 깨반할 수 없습니다. 우리 바다를 위해 우리지역 특산품을위하 행사를 꾸려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깨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지속가능한 낚시문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지닌 해양환경도시 창원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낚시문화를 위해 낚시는 많이 잡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환경적이고 어족자원 관리 측면에서 바르게 알고 즐기기 위한 활동이라는 인식증진 교육 활동이 요구됩니다. 최근 바다낚시를 배경으로 한 ‘삼시세끼 어촌편’, ‘도시어부’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면서 낚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여행 시 즐기는 취미생활을 묻는 질문에서 낚시라고 응답한 비중이 40%로 등산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바다낚시에 참여했다는 응답이 2010년과 2018년 사이 15% 포인트 증가해, 다른 해양관광·레저 활동에 비해 바다낚시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 더보기
돝섬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가 열립니다. 최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이 알려지면서 해양쓰레기를 치우면서 바다를 쓰다듬어 주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도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여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 및 체계적인 감시활동를 위한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해양쓰레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8일 일요일 돝섬에서는 해변에 있는 해안쓰레기들을 빗질 하듯이 모으는 ‘비치코밍(beachcombing)'행사가 열립니다. 우리의 바다가! 좀 더 깨끗해 지길 원하시는 분들은 그 누구나 ‘비치코머(beachcomber)’가 되실 수 있습니다. 7월 28일 일요일 돝섬에 오셔서 쓰레기도 줍고 돝섬구경도 하시고 주우신 쓰레기를 지역 특산물로 빠꿔 가신다면 구경해서 좋고 쓰레기 치워서 보람되고 지역특산.. 더보기
돝섬입장객 10만명 돌파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관광을 통하여 경제적 효과를 거두려는 것은 공공부문이나 민간부문 모두 가장 중요한 이슈 입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지자체들이 방문객을 더욱 끌어들이고 수용하기 위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매력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자원을 이용하기도 하고 매력적인 시설물들을 만들기도 하고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 매력적인 스토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돝섬입장객 10만명 돌파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 박남현 더불어민주당 합포구위원장님과 함께 돝섬을 방문했습니다. 오용환 해피랜드 대표님과 돝섬을 돌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엔 하와이, 인도네시아엔 발리, 호주엔 타즈메니아가 섬 관광자원으로 매력적인 곳입니다.그리고 창원엔 돝섬이 있습니다. 돝섬의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 더보기
논 습지 수질 조사 2008년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에서 논습지 결의안이 채택되어 습지 중 논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지역에서는 습지로서의 논에 대한 생물다양성조사,식생특성, 이화학적인 수질 특성 등에 대한 연구나 조사는 미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번 해 봅니다. 전통 지식으로서 논 습지를 한동욱 박사님으로 부터 배웠고 부산대 김정수 박사님으로 부터 논습지에 사는 어류를 배웠습니다. 지난달에는 직접 손으로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아이들과 함께 논습지의 수질을 공부했습니다. 논이 습지로서 인정을 받은 람사르총회가 열린 창원에서! 그리고 철새의 보고 주남저수지에서! 무엇보다도 논의 생태계 건강성을 알아보는 기본적인 공부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더보기
아침 댓거리 번개 시장에서 만난 청춘건어물 대표 임종윤! 아침 댓거리 번개 시장에서 만난 청춘건어물 대표 임종윤! 멸치는 과거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행어·잔어· 멸오치 . 몇·떨·멸치,명아치· 메르치· 멧치· 메레체· 열치 ·잔사리· 추어 · 돗자라기로 다양하게 불려졌다합니다. 서울 경기 및 함경도에서는 메르치 혹은 메레치, 강원도 장전 및 고저지방에서는 멧치, 황해도 몽금포에서는 돗자래기, 초도에서는 멸치라고 불렀답니다. 전남과 제주에서는 멸 또는 행어라고 불렀고 거문도에서는 몃이라고 하였다고합니다. 지금 우리가 부르는 멸치라는 명칭은 경남과 전라도 지방에서 불렸던 이름으로 물밖에 나오면 죽어버린다는 점에서 붙여졌고 널리 알려졌다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멸치가 명태와 조기처럼 귀한 물고기 아니였지만 일본인들에게 멸치를 귀신 쫓는 물고기로 숭상하고 벼를 키우는 불고..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활동하겠습니다. 1년전 오늘 시의원의 임무를 위임 받았습니다. 다시금 초심의 마음을 꺼내어 놓습니다. 사람들과 숲을 이루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당당한 산맥처럼 살고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바보처럼 살고픈 아름다운 청년 전홍표입니다. 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되, 무조건 복종하지도 않겠습니다. 가까운 해결사이자, 멀리 내다보는 안내자 같은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겉 멋으로 뽐내지 않고 시민의 배경이 되어주는 동반자같은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듣는 것은 씨 뿌리는 것 실천하는 것은 열매 맺는 것' 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게으름과 타성의 늪에 빠질 때마다 한없이 뜨겁고 순수했던 첫 열정을 새롭히며 삶 속에 뿌리 내리고 열매 맺을 수 있는 활동하겠습니다. 무더위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