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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스웨덴에서 소각시설이란! 쓰레기 소각장! 과연 죽음의 기술일까? 환경이 좋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그들에게 소각시설은 과연 죽음의 시설일까? 일단 저는 죽음의 화학물질 다이옥신!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을 분석도 해보았습니다. 다이옥신 측정 인증기관 획득을 위해 대학연구소 시절에 수 많은 소각장 굴뚝을 오르내리며 연소가스를 포집하고 정제 농축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하였습니다.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까막눈 또한 아닙니다. 오늘 제가드릴 말씀은 과연 쓰레기 소각장! 과연 죽음의 기술일까?란 질문입니다. 환경이 좋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에서는 남의 나라의 쓰레기까지 수입해서 소각시켜 돈도 벌고 난방도 하고 쓰레기처리도 하는데 말입니다. 소각장이라면 우리는 모두 죽는곳으로 아는데 놀라운것은 스웨덴은 폐기물을 소각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 더보기
허성무 창원시장 "상보상성(相補相成)"의 시정연설 허성무 시장은 오늘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의회 시정연설을 하셨습니다. 시정연설을 통해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창원경제가 어렵다"며 "유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긍정의 정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제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어려운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보편적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한 시정연설의 마지막 부분을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危機와 機會는 늘 공존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발전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이며, 그 저력의 한 가운데에는 창원.. 더보기
세상엔 불편하고 불편한 진실들이 너무많다.( 양육비) 최근 양육비 지급 불이행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만났다. 어찌 도울 방법이 없을까? 논문들과 법령 외국사례,언론등을 살펴 보았다. 세상엔 불편하고 불편한 진실들이 너무많다. UN아동권리협약 제27조는 발달을 위한 충분한 생활수준을 확보할 아동의 권리를 인정하고, 능력, 자력의 범위에서 부모에게 제1차적 책임을 부과하고, 자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부모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체약국은 부모 또는 아동에 대하여 금전상의 책임을 지는 다른 자로부터 자녀 양육비를 자국 내에서 및 외국에서 회수하기 위한 모든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비준국의 양육비 이행확보조치의무를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했지만 아직까지 양육비 이행확보조치는 미비한 상태이다. - 한.. 더보기
‘골로 갔다’ 또는 ‘골로 보냈다 한국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람의 죽음을 낮추어 ‘골로 갔다’ 또는 ‘골로 보냈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왔습니다. 특히 ‘골로 보냈다’라는 말은 한 사람이 태어나 수명을 다하거나 병으로 인해 자연사 한 것이 아니라 힘을 가진 타자에 의해 의도적인 죽임을 당하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경찰국 소속의 경찰로 근무한 증언에 따르면 6.25 전후 시기 한국사회에서 국군과 경찰이 좌익에 협조 또는 좌익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많은 민간인들을 ‘골로 보낸 사실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6·25전쟁을 전후한 시기 전국적으로 적게는 수십만 명에서 많게는 약 100만 명에 이르는 민간인들이 전시 및 계엄 상황이라는 미명 하에 법적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가 폭력에 의해 불법적으로 학살되었습니다. 이렇게 국가.. 더보기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황금 비법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따뜻한 사랑을 담아 1년에 딱 한번정도 끓이는 소고기 미역국 황금 비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낼 아내 생일이라! 1. 미역준비 미역은 물에 불려주세요. 미역은 마트에 미역국용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냥 딱 사오시면 됩니다. 잘려져서 판매되는 거라 딱 10분동안만 불려도 빠르게 불어납니다. 2. 소고기 준비 소고기는 마트에 국거리용으로 팝니다. 그걸사오셔서 끓는 물에 살짝 한번 데쳐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두스푼을 넣어서 데친 소고기에 넣고 참기름 1스푼과 다진마늘 1스푼과 함께 센불에 볶아주세요. 3. 미역과 소고기 합체 고기를 잘 볶다가 고소한 냄새가 날때 쯤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국 간장을 2스푼 더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4. 미역과 소고기에 물넣기 미역과 소고.. 더보기
아주 아주 중요한 시설이지만 혐오시설! 늦은 밤입니다. 그래도 분리수거 날이니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습니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아주 아주 중요한 시설이지만 혐오시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들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할 시설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시설은 혐오시설입니다. 남녀 종교 인종 계층 직업 관계 환경 지금 우리시대는 혐오사회입니다. 혐오를 한다하여 남자 여자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종교가 통합되는 것이 아니고 단일 인종만 살 수있는 것이 아니고 마법처럼 쓰레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같이 같이 살아가야할 원래 있던 그것들인데! 혐오를 넘어 인종, 계급 또는 다른 지위의 차이에 관계없이 청정한 환경에 동일하게 접촉할 수 있는 정도와 환경위험으로부터 평등하게 보호받는 사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읊어봅니다...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 이제부터 그 나눔의 아름다움을 창원시가 함께합니다.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도모하여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 아름다움 나눔의 가게! 섬세한 배려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지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을 아름다운 가게와 창원시가 함께합니다. 여러분들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나눔과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보입시다. 2018년 아름다운가게 창원권의 창원시청 과 산하기관 임직원 여러분이 8000여점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을 기증하였습니다. 판매수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습니다. 가까운 매장에서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시고,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십시요^^ 🔲 11월14일(수) 개점식(10:00~.. 더보기
창원 환경 영화제 개막작 "플라스틱 바다" 제 12회 창원 환경 영화제 개막작 "플라스틱 바다"를 보았습니다. 고래를 찾으러 갔다가 고래 보다 더 크고 무지하게 많고 위험한 쓰레기를 발견하는 영화입니다. 2009년 일본 해안가 해양쓰레기조사와 수거작업을 하러 갔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한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였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는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지구적문제를 내가 아는 한 가장 열심히 알려내고 해결하기위해 노력하는! 그리고 감사하게도 제가 회원인 단체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Our Sea of East Asia Network, OSEAN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 교육 홍보, 정책 개발, 국제 협력 등을 위해 설립된 시민단체이자 민간 연구소입니다. 해양환경 중에.. 더보기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경고의 호루라기를 불어(whistle blowing) 주십시오. 초선 창원시의원 전홍표입니다. 초선의 결의는 대단하지만 아직 서툰 것이 많습니다. 지방자치법 제39조 40조 41조 42조에 의해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의결사항과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행정사무 감사를 하게되어있습니다. 집행부 감시·견제 충실하기 위해 의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곧 있을 2019년 당초예산 예비심사를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서 전문성과 책임감 있게 심도 깊게 하고 싶습니다. 서면으로 서류 제출 요구를 하고, 각종 언론도 살펴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수박 겉핥기 정도의 수준입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집행부의 사업을 속속들이 살펴보기가 벅찹니다. 사람들과 숲을 이루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길 원하는 첫 마음 그대로 하루를 살아도 당당한 .. 더보기
인간은 유일하게 암 유발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 자연의 벗 연구소에서 발행한 책입니다. 한 컷 만화로 보는 지구별 환경지식! 우선 지구의 벗 연구소 경남지부장이 접니다. ㅍㅎㅎ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50가지의 환경 지식을 흥미로운 한 컷 만화로 알려줍니다. 재미있는 한 컷 만화를 보고 천천히 글을 곱씹으면 그동안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던 어려운 환경 이야기들이 어느새 자연스레 이해됩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환경의 중요성과 우리들이 해야 할 실천들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책입니다. 『침묵의 봄을 쓴 유명한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모든 생명체 중에서 오직 혼자만이 암 유발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 인간이 만든 발암물질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우리 환경의 일부가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