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프랑크푸르트 중심, 뢰머광장(Roemer platz)엔 정의의 여신(Justitia)상이 우뚝서있다. 뢰머광장(Römerberg)은 마인강변에 자리잡은 프랑크푸르트 구도심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Römerberg)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끝난 후 축하연이 열렸던 유서깊은 장소로 광장은 뢰머와 대관식이 열렸던 대성당 사이에 조성되어 있다. 첨탑처럼 생긴 경사가 심한 지붕과 목조 기둥이 장식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뢰머는 중세이래로 600여년간 시청사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뢰머는 상인들이 시의회에 이 건물을 1405년에 팔았다고 하며 그 이후 프랑크푸르트 시청으로 바뀌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프랑크푸르트 시청의 발코니에서 외국인으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