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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미세먼지와 국가 경쟁력 미세먼지와 국가 경쟁력 반도체 위탁 생산 즉, 파운드리 부문은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차, 인공지능(AI) 등에 내장되는 반도체의 종류와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란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지칭한다. 반대 개념으로, 공장이 없이 파운드리에 위탁생산만을 하는 방식을 팹리스 생산이라고 한다. 제조업체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처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주문을 위탁받아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대만의 TSMC와 UMC가 석권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 점유율 7.7%로 4위에 그쳤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매년.. 더보기
미세먼지, 빅데이타 그리고 인공지능 오늘은 대만의 국립 자오퉁 대학(國立交通大學,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 NCTU)대학의 산학협력하여 간이측정기로 수집된 데아타를 통해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있는 과정을 보고 듣고 왔습니다. 이곳까지와서 보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 IBM의 빅데이타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베이징 내 초미세먼지를 20% 가량 줄인 ‘그린 호라이즌(Green Horizons) 프로젝트’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IBM은 최근 중국 베이징 내 고층건물과 전신주 등에 IoT 기반 광학센서를 장착한 후, 여기서 수집되는 빅데이터와 바람의 움직임, 기온변화 등을 분석해 평균 3~4일 이후 대기상태를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변화무쌍한 기후 정보.. 더보기
대단 할 경상남도교육청 미세먼지 측정모니터링시스템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미 빼곡한 미세먼지 측정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글로 정리합니다. 중국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환경보호부가 발간한 '중국환경상황보고 백서'에 따르면 2013년 징진지(징진이(京津冀)는 베이징-텐진-허베이(北京市-天津市-河北省)을 통합하여 부르는 약칭) 일대 PM2.5의 연평균 수치는 106㎍/㎥였으나 2016년에는 71㎍/㎥로 떨어졌다. 지난해 1~11월 평균 수치는 67㎍/㎥로 집계됐습니다. 5년 새 미세먼지 농도가 36.7% 감소한 것입니다. 정화장치 의무화 규정을 강화해 단속에 나서면서 징진지 공장 일대의 오염물질 배출량도 최근 5년 새 40%가량 줄였다고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