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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성장의 원동력은 깨끗한 바다입니다.

1990년 초반 환경부 해양오염 방지 5개년 계획에 의해  마산만과 진해만의 수질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산시와 창원시에서 발생하는 도시하수와 공장폐수를 차집하여 하수처리용량 280,000㎥/일 규모의 1차 처리시설을 갖춘 하수처리장과 차집관거 공사가 1993년 11월에 완공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방류 시설을 갖춰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마산만 입구에 수중방류하고 있는 곳이 덕동하수종말처리장입니다.

방류 해역은 구산면 옥계리에서 680미터 떨어진 수심 14미터 해역입니다.

1993년 부터 가동된 덕동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로 인한 해역의 수질이 방류수로 인하여 어떻게 변화되는지 모니터링을 대학생활 내도록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육상에서 처리된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니 마산만의 수질은 쉽게 개선되지 못합니다.

해수부는 연안오염총량관리다 뭐다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나 마산만의 오염부하량의 상당부분은 덕동하수종말처리장이 차지합니다.

환경부는 해양수질개선은 해수부 몫이라 여기는가 봅니다.
덕동하수종말처리장의 시초는 환경부 해양오염 방지 5개년 계획이었는데 말입니다.

창원시의 성장의 원동력은 깨끗한 바다입니다.

저는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 소속 시의원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깨끗한 마산만을 만드는 일입니다.
배멀미 참아가며 조사하고 공부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