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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두 개의 구체적 사건이 언급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에 등장하는 3.1운동과 4.19혁명이입니다.
4.19혁명은 한국현대사의 대표적인 민중항쟁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입니다.
59년 전 오늘 1960년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 박힌 김주열 열사 주검 떠올랐습니다.
김주열 열사의 주검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이 곳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원인 이유입니다.

이런 이유로 4.11 민주항쟁은 창원시 또는 경상남도의 기념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100년전 오늘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이기도 합니다.

오늘 허성무 창원시장님은 김주열 열사의 고향 남원에서 오신 분들을 고마운 마음으로 맞이해주셨습니다.

김주열 열사기념사업회가 창립되고 지난 20년 동안 열사의 고향인 남원에서 오신 학생들과 시민들이 우리시로부터 공식적인 환영 인사를 제대로 받은적이 없었다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허성무 창원시 시장님께서 남원에서 오신 분들에게 환영인사를 담은 추모사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