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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삼진 의거와 3.15 의거

올해는 1919년 4월 3일 마산 진동, 진북, 진전 면민들이 모여 조선의 독립을 요구한 삼진 의거 100주년입니다.
그 당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제비가 돌아오는 음력 삼월 삼짓날 4월 3일에 삼진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8명의 의사가 일본 헌병의 칼에 두 팔이 잘리어져도 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이런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은 불의에 항거하는 민주정신 고스란히 마산은 3·15의거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창원은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입니다.
2019년 첫날 저는 허성무 창원시장님과 함께 팔의사 창의탑과 마산 3.15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의롭고도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온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숙여 감사드렸습니다.

자유와 정의를 위한 열사의 기개와 지조에 감사드렸습니다.

기미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은 해에 4.3 삼진 의거와 3.15 의거는 잠자는 정신적 자산에서 깨어나 창원시민의 자긍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