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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 빌기 좋은 곳 황금 돼지섬 ‘돝섬’

십이지 가운데 열두번째 동물인 돼지는 시간으로는 해시(저녁 9시~11시), 방향은 북서북, 달로는 음력 10월을 상징한답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제사 등에 제물로 사용되는 일이 많았으며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는 습성 때문에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전국의 지명 가운데는 이런 돼지의 속성을 차용한 지명이 많이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는 황금돼지의 해와 딱 들어맞는 곳이 있습니다.
황금 돼지섬 ‘돝섬’입니다.
 가락국왕의 총애를 받던 후궁 미희가 황금돼지로 변해 바다로 날아가 섬이 되었다는 전설과 고운 최치원 선생님의 전설이 전해오는 곳입니다.

 섬에 있는 황금돼지상은 이러한 전설을 반영해 만들어진 것입다.
  이 황금돼지상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설도 가득한 곳입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잠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모든분들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새해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창원시의원 전홍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