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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전홍표입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되시길 바라며 인사올립니다. 찾아뵙고 아니면 전화라도 드리며 명절인사 드리고 싶으나 기쁘게도 감사드리고 은혜를 주시고 큰 사랑 주신 분들이 갑자기 늘어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모두들 풍성한 가을 들녘처럼 하시는 일 모두 알찬 열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전홍표 올림. 더보기
장애란 사람이 아니라 생활환경이 만듭니다. 오늘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의 창동예술촌과 얼마전에 치루진 사격선수권 대회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책 등을 이야기 들었습니다. 장애란 사람이 아니라 생활환경입니다. 두루미와 여우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우가 접시에 담아 내오자 부리가 긴 두루미는 그것을 먹을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두루미가 여우를 식사에 초대했는데 호리병에 음식을 담아 내왔고 주둥이가 아예 닿지 않는 여우는 음식을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우는 두루미에게 장애를 선사했고 두루미 또한 여우에게 장애를 선사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배려없는 세상의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낸 이야기 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여우가 두루미 생각하듯 두루미가 여우른 생각하듯 문턱없는.. 더보기
책 읽어 주는 맘! 삼인일각의 마음 딸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행복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연계된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 주는 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출근전에 맘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책도 소개시켜 주고 어른과 아이들이 같은 책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책을 읽어 주고 왔습니다. 저는 교육이란 학교 사회 그리고 학부모가 같이 걸어가는 삼인일각이라고 여깁니다. 더보기
미워하는 마음은 비난을 끌어낸다. 그놈을 너무 미워하지 마 - 박석구 - 그놈을 너무 미워하지 마 내가 미워지니까. 미움이 고슴도치가 되어 가슴속을 뒹굴면 나는 어디론지 사라지고 그놈이 내 안에서 요란을 피워 천 날 같은 하루를 살게 하잖아. 어디, 그놈에게 고함을 쳐 봐. 그 소리 결국에는 벼락이 되어 나를 사정없이 내려칠 거야. 그놈을 너무 미워하지 마 그놈과 싸우면 그놈이 되어 나 없는 세상을 살게 하니까 ------------------------------------ 충고와 비난과 다릅니다. 충고는 상대방이 몰랐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긍정과 성장의 말입니다. 비난은 상대방이 몰랐거나 부족한 부분을 공격해서 감정에 상처를 주는 부정과 파괴적 말입니다. 비난의 말은 주는자와 받는자 모두에게 상처만 줍니다. 저 또한 충고와.. 더보기
2018년 문중 벌초행사 2018년 문중 벌초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자식과 자손된 도리로 정성을 다하여 벌초를 했습니다. 벌초의 본질은 온 가족이 모여 조상의 묘를 돌보며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서로 우애를 다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벌초의 본질만 기억한다면, 뿌리깊은 나무와 튼튼한 문중이 될것입니다. 조상을 모시는 예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우애한다는 본질은 변함없을 것입니다. 추석명절 잘 쇠십시요. 더보기
아버지는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었다 아버지! 문득 오늘 아침엔 아버지가 무척 보고싶었습니다. 눈뜨자 마자 전화기에 찍혀있는 어머니로 부터의 부재중 전화! 놀란 맘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제밤 전화로 어머니께 할머니 저녁문안 인사드린 후 그 번호 아침에 다시 눌러졌나 봅니다.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곁에서 모시지 못한 미안함도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무척 보고싶었습니다. 한평생 할머니 어머니 동생들 아들딸 그리고 손자손녀 작은 일에도 걱정만 하시다가 가신듯 한 아버지가 보고싶었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선 할머니 어머니 동생들 아들딸 그리고 손자손녀들 걱정은 하지마십시요! 또 오늘 처럼 보고싶은 날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마음속으로 대답해 주십시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더보기
지속가능한 생활양식=환경교육 환경교육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인간과의 올바른 관계를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바탕삼아 지속가능한 생활양식을 실천해 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미래세대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지식이라고 불리는 모든 자료는 지금 여러분들 곁에 있는 스마트폰의 몇번의 터치로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자연과 인간과의 올바른 관계 생명의 소중함 생태적 감수성은 칠판과 책상 사이에서는 절대로 깨우치지 못합니다. 더더욱 스마트폰이나 학원수업에서도 배울 수 없습니다. 나쁜 공기들로 인해 뜨겁게 달거진 지구가 지구온난화로 위협받듯이 나쁜 교육열이 우리들의 매래를 위협합니다. 법을 다를 인재들도 집을 지을 건축가들도 도로를 만들 토목가들도 아픈이를 낫게할 의사들도 식량을 생산할 농부들도.. 더보기
4춘기 청년 아들! 캉가루처럼 아빠 배주머니에서 방긋방긋했던 눈망울이 송아지처럼 똘망똘망했던 눈웃음과 미소가 봄 햇살처럼 포근했던 그녀석이 사춘기 청년이 되었다. 정말 하루에 몇번씩 인간의 인내심을 시험받는다. 원수같기도 하고 꽉 막힌 벽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어제밤엔 잠든 아들의 손을 잡고 세상의 모든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렇다하여도 감사하다고 나의 곁으로 와줘서 고맙다고! 기도 덕인지 오늘은 무척 사랑스럽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사람이 책이다 <여좌동사람들> 사람이 책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습니다. 책 속엔 생생한 삶의 현장이야기! 마을학교 선생님의 활약상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훌륭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삶의 실질적 배움의 공간으로 변해야겠습니다. 처럼!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말 처럼! 그리고 사람냄새 우리의 삶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있는 책 너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동네에서 배우고 자라서 다른동네에서 살더라도 이 따뜻함의 씨앗을 품고 살아 갈 것입니다. 만세! 만세! 만세! 더보기
미세먼지와 국가 경쟁력 미세먼지와 국가 경쟁력 반도체 위탁 생산 즉, 파운드리 부문은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차, 인공지능(AI) 등에 내장되는 반도체의 종류와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란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지칭한다. 반대 개념으로, 공장이 없이 파운드리에 위탁생산만을 하는 방식을 팹리스 생산이라고 한다. 제조업체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처럼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주문을 위탁받아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 대만의 TSMC와 UMC가 석권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 점유율 7.7%로 4위에 그쳤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매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