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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언덕! 아버지! 오늘은 진전면민 한마음 축제와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 오늘 할머니는 진전면에서 4번째 장수 어르신으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직접 참석은 못 하셨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효와 정성으로 할머니를 잘 모신덕입니다. 아버지! 오늘 이자리에선 여기저기 어르신들이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잘해라! 너그 아버지처럼 잘해라"하시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그런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울리고 목을 메이게 하던지요? 그 응원에 대한 답으로 "아버지처럼 잘 하겠습니다"라고 속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도 이런저런 일로 그리움이 싹트네요! 할머니도 연세에 비하면 건강하시고 어머니도 큰 나락 타작을 다 마치시고 조금 여유롭습니다. 지금도 기댈 마음의 언덕으로 존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더보기
충북 단양군의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창원 짚트랙’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2017년 기준 29,745달러로 앞으로 곧 30,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민총소득의 증가로 인해 소비할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 많아지게 되어 생활 수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04년부터 시행된 주5일제 근무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의 단축으로 인한 여가의 증가, 교통수단의 발달에 따른 여가 시설에 대한 접근성 증가 등에 따라 여가생활의 보편화가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인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창원 또한 여가활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관광도시를 꿈꾸며 진해해양공원에서 소쿠리섬까지 1.2㎞ 구간을 시속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스릴을 만끽할 .. 더보기
대전 스카이로드와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법 대전 스카이로드와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법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 조성된 길이 214미터, 너비 13.3미터, 높이 20미터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입니다. 스카이로드는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홍성·예산) 이전 등으로 썰렁해진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길이 215m, 너비 13.3m, 높이 23m 규모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시설입니다. 국비 82억원과 시비 83억원 등 모두 165억원을 투입, 2013년 9월6일 개장했습니다. 당시 염홍철 시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스크린을 설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추진했습니다. 그 당시 염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길이 450m의 영상시설.. 더보기
기업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이 깃든 계족산황톳길 기업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이 깃든 계족산황톳길 운동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발바닥 지압은 발에 분포되어 있는 10개부위의 반사부위를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화하며 내분비선의 분비를 균형있게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있습니다. 요즘 최대화두인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위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녀온 계족산 숲속 황톳길은 맨발로 걷는 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길은 기업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이 깃든 길이기도 합니다. 계족산(鷄足山)은 닭의 다리라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합니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주변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지네와 천적인 닭을 빌어 지네를 없애기 위해 계족산.. 더보기
대청호에서 고민한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지속가능한 발전 대청호에서 고민한 창원시의 지속가능한 지속가능한 발전 우리가 오늘 방문한 대청호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대청다목적댐으로 생긴 호수입니다. 대청이란 명칭은 과거 댐이 만들어질 때 행정구역이었던 대덕군(현 대전광역시)과 청원군(현 청주시)의 앞 글자를 딴 것입니다. 이 호수는 1981년 6월 대청다목적댐이 완공되면서 생겼습니다. 대청다목적댐은 높이 72m, 길이 495m, 저수면적은 72.8km2, 체적 123만4천m3의 중력식 콘크리트댐과 사력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으로 금강 하구로부터 150km 상류지점인 대전광역시 동북방 16km, 청주시 남방 16km 지점에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저수용량 14억9천만m3의 본댐과 조정지댐이 .. 더보기
창원시의 미래상을 담을 창원박물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창원시의 미래상을 담을 창원박물관을 생각하다. 창원은 수출자유지역 설치법에 따라 마산수출자유지역이 조성돼 1970년대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1970년 창원국가산단이 조성돼 경공업 중심에서 중화학공업 중심으로 전환되는 등 국내 산업발전의 선도적 축을 형성했습니다. 또한 창원시는 초기 철기시대의 다호리 유적,야철지,성산패총, 현동 가야고분군을 비롯하여 많은 가야의 유적과 관련 유물과 불교유산, 임진왜란 등관련된 역사유적과 도요지 등 생활유적과 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잘 보여주는 전통 문화유산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현재 창원시의 지정문화재는 총 97개(경남전체의 약 6.2%)로 국가지정문화재 20개, 등록문화재 10개, 도지정문화재 77 개, 문화재자료 17개 등 많은 등록문화재와 비.. 더보기
마산만을 사랑한 청년 오늘 제가 속한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에서는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해양신도시,구산면해양관광단지,돝섬이 그 답사현장이었습니다. 그 현장에서 떠오른 제 지난날입니다.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마산만이 되 살아나길 원했습니다. 그 청년은 마산만을 위해 일 했습니다. 마산만이 매립되는 걸 막고싶었습니다. 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시장도 찾아뵈었습니다. 해수부장관도 찾아뵈었습니다. 시청앞에서 기자회견도 수차례했습니다. 매립현장에서 마산만 매립을 반대했었습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간절히 매립이 진행되지 않길 바랬습니다. 제 간절함이 부족했을까? 매립은 진행되었습니다. 온다는 가포신항의 컨테이너들은 거짓뻥이였습니다. 50만 인구가 될거라는 마산지역의 인구도 뻥이였습니다. 고용창출이 거대할거란 .. 더보기
잊어버린 그 이름 권환 선생님 깜박 잊어버린 그 이름 권환 선생님을 떠 올려봅니다. 오늘은 제15회 권환 문학제 참석차 진전면 오서리에 왔습니다. 제 고향동네입니다. 권환(權煥, 1903년 1월 6일 ~ 1954년 7월 30일)선생님은 1930년대 초 프로문학의 볼세비키화를 주도한 대표적인 카프 시인이자 비평가이십니다.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에스페란토: Korea Artista Proleta Federacio), 통칭 카프(에스페란토: KAPF 코아뽀포)는 1925년 8월에 결성된 사회주의 문학단체입니다. 본명은 권경완(權景完)․윤환(允煥)이며, 1903년 1월 6일 경남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야마카다 고교를 거쳐 교토제국대학 독문과를 졸업했습니다. 학부 재학시 독서회 사건으로 구금 투옥된 바 있다합니다. .. 더보기
청소년 밥차! 공부도 좋고 노는것도 좋고 그 무엇보다도 밥한끼 먹고 하는게 좋지요? 거리에 나온 우리 아이들 혹시나 배 곯지는 않을까해서 뜻있는 분들이 시작한 청소년 밥차! 어느듯 1년 고맙게 1년이 흘렀습니다. 더보기
여튼 저는 바다가 땅이 되는것이 좋지 못합니다 네비게이션에는 아직 바다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육지가 되었습니다.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에서 해양수산국 소관 명동마리나, 웅동복합단지,LNG 벙커링 예정지 현장방문을 하였습니다. 바다를 땅으로 이용하는 공간들 입니다. 지난 시절 우리에게 부족했던 점들이 명확하게 들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현명한 이용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한 개발 중심의 공간입니다. 바다의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정책 일관성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가정책과 지방정책간의 조정이 필요하며,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연안관리역량을 향싱시켜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과 개발과 보존의 정책 결정을 위한 지방정부의 담당조직의 힘이 부족했습니다. 이는 연안의 현명한 이용이나 보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