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 김훤주 기자님의 "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중입니다. 습지에 관심이 깊어 몇 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어떤 항목은 외울 정도입니다. 습지의 기능 등등! 그런 책들은 읽고 나면 늘 공허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공허함을 채워줍니다. 습지가 곧 우리의 삶이란 걸 깨우쳐 주는 책이기에 그렇습니다. 습지의 가치를 더 명확하게 전해주는 책이라 그렇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내 고향 창포 갯벌이 소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점을 내가 채워야겠다 생각하니 이 맘이 기쁨으로 돌아섰습니다. 한 번쯤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