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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황금돼지섬 돝섬 르네상스 황금돼지섬 돝섬 지킴이 오용환 대표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우리의 추억인 돝섬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산 사람이라면 누구나 돝섬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겁니다. 전국 유일 해상유원지 서커스 소풍 동물원 추억의 한 자락은 재생되지만 그 추억을 제공했던 돝섬은 방치되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6시 이후엔 떠나야 하는 섬! 짧은 뱃길로 적은 이동 볼거리! 여기 저기 고민이 많은 지점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의 전설 가득한 황금돼지! 다가오는 돼지의 해! 갈곳 놀곳 없다는 마산! 2020년까지 수영하는 마산만을 만들겠다는 해수부의 정책! 저 돝섬을 황금 돼지를 낳는 공간으로 부활 시켜야 겠습니다. 추억이 재생되듯 돝섬의 재생을 꿈꿔봅니다. #전홍표 #창원시의원 #민주당 #미세먼지 #환경공학박사 #현동 .. 더보기
미세먼지 전문가 시의원 한 명쯤 필요하시지 않으십니까?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미국·일본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지름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3월 27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높게 설정된 미세먼지 기준 농도를 경상남도 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께서 정부에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 제안이 받아 들여져 지난 3월 27일부터 강화 되었습니다. 원래 제안은 스쿨존 안전가방덮개에 적힌 30수준으로 제안 하였으나 차후 그 기준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오늘 같이 미세먼지 심한날 사무실에 앉아 공약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버스터로 변신해 나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사진 한장 올려둡니다. 즐겁게 웃자.. 더보기
세상의 옳음이 반듯이 승리한다는 믿음을 보여드려야 안되겠습니까? 시장에 나가 봅니다. 상인들의 눈빛이 간절합니다. 다른집 말고 자기 물건을 선택해 달라는 간절함이 가득합니다. 상인들도 규칙이 있습니다. 자기 좌판만 아주 넓게 펴질 않습니다. 무리한 거짓과 과대한 포장으로 소비자를 우롱하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무게를 견줘 보고 물건의 상태와 질을 살펴 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합니다. 팔 물건과 보여준 물건이 절대 다를 수 없습니다. 내것을 사면 좀 더 언져준다는 약속 정도는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절대 자기 좌판의 물건이 이것은 나쁘고 이것이 좋다 말 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인들은 이 물건도 좋지만 또 다른 이 물건은 더 좋다 말 하고 구매를 권합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인의 간절함이 있듯 후보자도 간절함을 지녀야 합니다.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시민의..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어디? 아침 출근인사를 드렸습니다. 동네를 조금 걸어다녔습니다. 뭐라도 도움드릴 일이 있을까하여 그랬습니다. 00초등학교 옹벽에 크랙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운 사안으로는 버스등 큰 차량의 이동으로 진동이 많은 지역이고 멀리보면 지진등 자연재해시에도 위험요소가 될 듯 하였습니다. 제가 한때 몸 담았던 기관에 안전진단후 조치를 부탁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이전에 안전조치가 마련될듯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은 학교여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피소는 학교가 지정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십시요! #현동 #가포 #월영 #문화 #반월중앙동 을 넘어서 창원시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시의원 한명쯤 필요합니다. 시의원 예비후보 전홍표 올림 더보기
저를 키운것은 새벽시장 할머니의 몸짓이었습니다. 저를 키운것은 새벽시장 할머니의 몸짓이었습니다. 새벽별 초롱한밤 할머니는 장꺼리를해서 내다파셔습니다. 진전면 이명리 아랫골 현금이야 일년에 두어번 매상때 나락 판돈 아니면 없었습니다. 제 할머니는 온 들과 갯벌을 헤집고 다시시며 새벽시장 좌판에 웅크리고 앉으셔서 돈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꼬깃꼬깃 접혀진 돈 비릿한 비릿내 나는 돈 어린마음에 싫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만들어 오신 돈은 손자 홍표는 부끄러운 날이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주신 돈은 다시 정성껏 폈습니다. 그 시절 꼬깃꼬깃 접힌 돈이 부끄러웠나 봅니다. 그 버릇은 지금도 남아 지갑에 돈 넣을 땐 잘 정리해서 넣습니다. 새벽시장 좌판에 앉아 장사하시는 분 얼굴 얼굴이 제 할머니같고 어머니같아서 마음 한켠이 짠 합니다. 그런분들 앞에서 나눠드리.. 더보기
환경교육은 페기물 문제와 함께 중국은 1980년대 이후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다른 나라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수입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중국은 2016년에만 폐플라스틱 730만t을 수입했는데, 전 세계 수입량의 56%가량의 양입니다. 하지만 급속한 산업화를 이룬 중국은 자국 산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 정부가 폐기물 수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전 세계가 난리가 났고 우리나라도 페비닐과 플라스틱을 수거 안하는 지역이 생길 뻔 했습니다. 쓰레기! 즉 페기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득이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쓰레기는 부득이함이 아니라 순간의 편의 때문에 발생합니다. 일회용 비닐 봉투! 내용물에 비교해 과도한 포장! 분리 수거 시스템의 미비로 pet병 처럼 무조건적인 제품용기!.. 더보기
벚꽃 구경이나 가볼까? 화개리 벚꽃 오인태 꽃이 핍니다. 마음 두지 않겠습니다. 꽃이 진다 한들 마음 쓰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때아닌 폭설 같이 당혹스럽게 세상을 덮쳐 오는 꽃 사람의 마음 또한 이렇게 번번이 무너지고 마는 것을 한때 아름다운 젊은 날 거기 잊지 못하고 찾아올 누군가 또 한 사람 그러나 그 사람조차 몰래 올해도 화개리 가겠습니다. *************************** 여태껏 제 인생의 가장 멋진 벚꽂 구경 사진입니다. 작년 이맘때 였죠? 딸 아이 학교 마치기 전 기다리다가 같이 즐겼던 교정의 벚꽃입니다. 어제 오늘 내린 비 때문에 활짝핀 벚꽃을 같이 즐기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마흔넘어 당혹스럽게 덤벼든 선거출마가 꽃 구경의 마음을 빼앗아 가네요! 그래도 올해도 딸아이 무등 태.. 더보기
국가대표 시의원이 되고싶습니다. 더보기
고운 햇살이 내리고 있겠지? 햇살의 분별력 -- 안도현 감나무 잎에 내리는 햇살은 감나무 잎사귀만하고요 조릿대 잎에 내리는 햇살은 조릿대 잎사귀만하고요 장닭 볏을 만지는 햇살은 장닭 볏만큼 붉고요 염소 수염을 만지는 햇살은 염소 수염만큼 희고요 여치 날개에 닿으면 햇살은 차르륵 소리를 내고요 잉어 꼬리에 닿으면 햇살은 첨버덩 소리를 내고요 거름더미에 뒹구는 햇살은 거름 냄새가 나고요 오줌통에 빠진 햇살은 오줌 냄새가 나고요 겨울에 햇살은 건들건들 놀다 가고요 여름에 햇살은 쌔빠지게 일하다 가고요 ******************************** 오늘 아침 햇살은 뽀샤시합니다. 아침 햇살 기운을 받아 선거운동복이 활짝 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새벽시장에서 선거인사를 드렸습니다. 시장에 나오신 상인들과 손님들의 머리 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