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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아닌 올바른 지역공동체의 거름이 되고싶습니다. 라는 거창한 목표대신 우리끼리 신나게 떠들어 보는게 주된 목적인!

경남 최장수 유일 팟캐스트 지역카테고리 1위에 빛나는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남이가" 주디들 14회가 업로더 되었습니다.
지역의 맛있는 숨은 갈비집!
김해신공항의 문제와 대안들!
알지 못하면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화학물질들의 문제!들을 딱 12세 초등5학년 수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마산의 유재석 김용만
경남의 양세형 김한율
김해의 김은지 김예린 기자가 전하는 지역의 알쓸신잡!

바라고 바라건데 와이파이존에서 다운로더,좋아요,댓글 당부드립니다.
오늘도 한 다운 줍쇼!!



[팟빵]우리가 남이가 시즌3 - S3]51회 쥬디들14회 좀더 투명해져야할 대한민국 -
http://podbbang.com/ch/8406?e=22401133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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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늘 가을 하늘은 마치 아버지의 해맑은 얼굴같았습니다.

오늘 온 집안이 모여 벌초를 했습니다.
유독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의 온 인생이 담겨져있는 운풍들녘을 서성거렸습니다.

아버지!의 삶은 없는 집안의 천수답 농사와 같으셨습니다.

한량이셨던 할아버지!
그로인해 엄하디 엄하셨던 할머니!
4남2녀의 장남!

이른 봄! 언땅이 풀리기도 전에 땅을 일구셨고
한여름의 뙤약볕에서도 아버지의 일 손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손녀가 "할아버지 중참 드세요!"라고 부르면 잠시 뒤 돌아보실 틈이 생긴 결실의 계절에 아버지는 성급히 가셨지요!

아버지가 일군 결실을
제대로
누리지 못 하셨다는 애절한 마음이
풍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더욱 애절해집니다.

그러나
운풍들녘의
가을하늘이
아버지의
해맑은 얼굴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가을이 짙어 갈수록 많이 보고싶네요!
또 보고싶은 날이면
글을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추억하고
그릴게 많은 정을 주셔서!

-----------------------------------------------
가을정경

- 이은건 -


가을이 익어간다

들판과 산 어귀에는
빨간 감들이 따가운 햇살을받아
탐스럽게 영글어간다

가을들판에 구리빛 얼굴들에서
들판은 농심(農心)이 된다

수확에 흘린
땀방울이 싱그럽고
가을에 묻힌
기억들이 아름답다

지난여름
비바람에 범벅이된
벼이삭을 부여잡고
동여매던 짚토매에 흘린것이
눈물이었는지
아님 빗물이었는지

되 생각할 틈도없이
가을은 가을로하여 자족한다

수확의 기쁨으로
모두가 부산하다

경운기와 트렉터에는
수매장으로 향하는 농부의 얼굴에서
가을의 완성을 본다

천수답에서도 영글은 벼가
가을앞에 엄숙히 고개숙이고
대학 입학금을 준비하는
아버지의 해맑은 얼굴이
가을 하늘을 닮았다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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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멸종위기종 및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된 붉은발말똥게 500마리를 마산만 봉암갯벌에 방류하였습니다.

사진. 이번에 방류하는 붉은발말똥게 유생

이번에 방류하는 붉은발말똥게는 유전자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집단에 속하는 순천만에서 채집한 어미게로부터 인공증식한 개체들입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태보전연구실 김민섭 박사팀은 군산대 김형섭 교수팀과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붉은발말똥게 인공증식에 성공하여 방류하게되었습니다.
붉은발말똥게는 사각게과에 속하는 종으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 구멍을 뚫고 서식하는 생물입니다.
빨간 집게발에 말이나 소가 똥을 누면 몰려든다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예전엔 너무 흔했지만 지금은 하구역 정비 등 무분별한 개발사업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사라져 멸종위기에 처해져있는 멸종위기종 2급의 생물입니다.

사진. 2009년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발견된 붉은발말똥게

봉암갯벌은 창원시 한복판에 위치해있으며 창원공단과 개발의 압력으로 인해 매립으로 사라져 버릴뻔한 곳이였습니다.
이런 곳을 시민들과 환경단체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들이 지키고 보살펴왔습니다.

사진. 마산만 봉암갯벌의 모토! 참여! 생명! 복원!

이러한 노력으로 봉암갯벌에 붉은발말똥게가 돌아오게 된것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마산만 봉암갯벌의 자연 환경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붉은발말똥게 유생을 방류하는 전홍표

오늘 치뤄진 마산만 봉암갯벌의 ‘붉은발말똥게’되살리기 프로젝트는 저에게 나름 의미있습니다.

마산만의 생태복원을 꿈꿔왔던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일이기도 하지만 2009년부터 "학생과학 시민의 눈"이라는 모토로 진행된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의 결과로 봉암갯벌이 붉은발말똥게의 서식처로 적합하다는 것을 시민의 참여과학으로 밝혀내고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사진. 순천만과 마산만 봉암갯벌의 붉은발 말똥게의 서직지 현황의 유사성을 밝힌 시민모니터링 보고서 자료가 수록된 자료집

사진. 순천만과 마산만 봉암갯벌의 붉은발 말똥게의 서직지 현황의 유사성을 연구한 시민모니터링단 모습

 

사진. 방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이 학생들에게마산만은  '죽음의 바다' 가아닌 생태계 회복의 바다가 될것입니다.



봉암갯벌의 서식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방류된 붉은발 말똥게는 잘 번식하고 살것입니다.
더 이상 마산만이 죽음의 바다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의 삶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마산만 봉암갯벌을 붉은발 말똥게와 함께 생명!참여!복원!의 바다로 기억될 것입니다.

사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동욱 기반연구본부장과 창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종훈 국장님과 우리끼리 기념사진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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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다운맘 2017.09.14 2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봉암갯벌 앞을 지나는데 세워진 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하러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었군요.오늘 방류한 붉은발 말똥게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살아나는 마산만 봉암갯벌 기대됩니다.
    함께 애써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오늘 퇴근이 늦었습니다.
아내랑 오늘 마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늘 이야기의 범주는 비슷합니다.
오늘의 주요 이야기는
"비오는 날의  딸아이 소원" 입니다.

오늘 딸아이가 엄마에게 너무나 하고싶은게 있었는데 못 했다고 하소연을 하더랍니다.

그 연유가 무엇인지 듣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답니다.
우리 딸아이의 
"비오는 날의 소원"은 이러하였답니다.

"엄마! 이렇게 비오는 날엔 미끄럼틀 밑에 물이 고이는데. 그걸 이렇게 저렇게 구덩이 파가면서 연결하는게 너무 재미있거든! 근데 선생님이 물장난이라고 못 하게 해서 못했어!"
"나 그거 너무나 하고싶었는데!"
어쩌면 허탈한 소원이기도 하고
진정 원했던 소원이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 아침 제가 딸아이에게 전해 줄 답은!
"들키지 않게 눈치껏 물놀이,구덩이 파기 놀이해!".
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의 운동장은 천편일률적인 놀이시설들로 가득합니다.
 어른중심적 사고로 조성되어 미끄럼틀 아래에서 물장난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환경에 대한 관심은 결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들의 놀이시간과 공간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흥미 뿐만아니라 온갖 상상이 발달하여 정서적 신체적으로 바르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의 시각에선 그네는 타는것
미끄럼도 타는것
꼭 규정에 맞게 놀아야 노는 것 처럼 보이는가 봅니다.

 우리애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자라나기위해서는 놀이터에서 부터 자유롭거 창의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놀이터에서 했던 흙장난이 인류를 영속케 할 것입니다.

제발 우리아이들 쪼대로 놀게 해 줍시다.
옷은 세탁하면 되구요!
흙 만진 손은 씻으면 되구요!
그게 애들이고 진정한 놀이터 놀이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비오는 날 흙장난과 물장난 생각만 해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지않습니까?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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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윤기 2017.09.12 0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텃밭 만들어보니...어른들도 물과 흙에서 노는 것이 힘은 들어도 정말 즐겁더군요 ㅎㅎ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가 사회, 문화, 경제, 건강 등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류가 여태 경험하지 못했던 위협 인자가 출현한 것입니다.

이에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청,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경상남도환경교육원,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함께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논의 중인 각 기관 실무자

이번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각 기관에서 모집된 예비강사님들에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원인, 영향, 현상 등을 알리고 대응하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선발 양성된 지도자분들을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원하는 곳이 있으면 강사로 보내어 교육 등 미세먼지 문제 개선에 기여할 지식을 보급하고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된 교육과정입니다.

이번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경상남도환경교육원,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진 민관시민협동형 과정입니다.
교육기간 : 2017. 9 .7. ~ 9. 26.(총6일­24시간)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사진. 지난 목요일 시작된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모습

교육내용은
1. 경남 미세먼지 현황
2.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3. 경남 선도학고 미세먼지 농도현황
4. 미세먼지 대응책 녹색커튼 사례발표
5. 공기측정기 DIY
6. 굿바이 미세먼지 정책
7. 미세먼지 지도만들기
8. 미세먼지와 에너지정책
9. 공기정화식물 DIY
10. 올바른 마스크 쓰기 체험
11. 미세먼지 교육시연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런 교육을 수련하고 최종 교육 시연을 통해 양성된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분들은 미세먼지  교육 요청 학교 및 단체가 선정되면 배우고 익힌것을 현장으로 투입되어 미세먼지 교육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8년 찾아가는 환경교육(미세먼지 학교)운영을 통해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위해 발로 뛰는 강사로 활약하실 겁니다.

경남의 맑은 하늘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하늘과 공기를 맑게 할 마중물이 될것입니다.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실천하고 행동하고 확산시키실 멋진 미세먼지 교육 지도자님들을 꿈꿔봅니다.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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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노을 2017.09.11 23: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지역에도 꼭 필요한 과정인듯합니다.. 경기도거주자도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경상남도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의 모든 공·사립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등 864교에 미세먼지 학교 실외측정기를 설치하고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경남전역에 빼곡하게 미세먼지측정기가 설치되어있고 그 측정값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학교 미세먼지 현황을 알 수있는 경남교육청 학교미세먼지 측정시스템>

이와같은 선도적인 정책실천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이다. 경남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깨끗한 공기로 숨 쉬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경상남도 박종훈교육감의 학생건강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지난 3월 17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미세먼지 대응을 건의>

경남교육청은 9월말까지 864곳에 미세먼지 측정기설치를 완료 하고수치를 인터넷 웹과 스마트폰 앱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측정 시스템은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가 기준 이상 나쁨일 때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이를 알려주는 알림(푸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2016년 지역별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생 횟수 및 미세먼지 측정 권역>

위 도표에 2016년 지역별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생 횟수 및 미세먼지 측정 권역을 나타냈습니다.
그 도표에 따르면 경남지역은 주의보만 고작 2회 발령된 공기가 타지역과 비교해서 깨끗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그 데이타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 한 결과입니다. 그 이유는 넓고 넓은 경남 전체를 하나의 지역으로 묶어 평균값으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지역성과 현실성 그리고 즉각성을 반영하기위해 경남교육청은 스마트폰 앱 에어프로(Air Pro)나 전국의 학부모들이 많이 활용하는 에디그린(EdiGreen)으로 경남지역의 미세먼지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경남교육청 학교미세먼지 측정기활용을 통한 근원적 대응방안 마련>
 
이렇게 경남교유청의 미세먼지 860여곳의 미세먼지 측정 빅데이터는 학교 교육과정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교 실외의 PM2.5 수치가 저장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교와 교육청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기질이  나쁜 시기와 시점을 파악하여 학교 체육 시간과  운동회같은 바깥활동에 적합한 시간과 시기를도출해 낼수도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미세먼지 대응방안 인포그래픽-마스크 착용편>

또한 지역성과 즉각적인 미세먼지 농도 데이타를 통해 학부모들은 미세먼지로부터 자녀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및 실외외출 자제등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경남교육청 미세먼지 대응방안 인포그래픽-미세먼지 상황별 준비 및 대처 매뉴얼>

경남교육청은 학교미세먼지 측정기의 실제적인 데이타를 바탕으로 하여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방진막, 실내놀이터나 실내정원(BIO WALL) 조성, 새집 증후군과 헌집 증후군 제거 등 2학기부터 다양한 교실 공기 질 개선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의 실제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big data를 수집 분석하여 향후 학교 현장에 더욱 적합하고 실행 가능한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남교육청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의 실시간 측정값>

위의 그림은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9월 6일 오전 10시30분경 경남전역의 미세먼지 현황입니다. 한 눈으로 미세먼지의 농도의 높고 낮음 지역별 농도의 차이가 구분됩니다.
경남교육청 학교 미세먼지 측정기의 실시간 측정값과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푯값을 제공 할 수 있는 미세먼지 국가측정망 구축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일찍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고 2016년부터 미세먼지 대응팀을 구성하고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지난 5월 ‘대통령 업무지시 3호’인 학교 미세먼지 대응방안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대응팀들이 미세먼지가 되고 있긴하지만!!!ㅋ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애둘러 드립니다.

맑은 공기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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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는 마산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으로 일제강점기엔 상이군인요양소가, 1946년엔 국립마산병원이 세워졌다. 1960~70년대엔 해수욕장이 개장돼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 가포해수욕장의 모습 1970년대 출처 경남신문>

그러나 도심의 확장과 자유수출지역등 개발과 발전을 위해 희생된 마산만과 가포해수욕장은 수질이 몸을 담글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다. 그리고 가포 해수욕장은 1975년 폐쇄됐다.

<사진 가포해수욕장 폐쇄이후 유원지로 사랑받던 가포유원지 모습  출처 경남도민일보>

그후 가포갯벌은 마산만이 국내 최초로 오염해역 준설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준설과정에서 발생한 준설토 210만㎥를 투기한 인공갯벌이되었다.

<사진 준설토가 투기된 가포갯벌 출처 경남도민일보>

<사진 준설토가 투기된 가포갯벌에서 조사중인 전홍표>

마산만의 준설토를 투기한 가포갯벌은 투기 이후 10여년 만에 갯지렁이와 조개류가 서식하는 등 갯벌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사진 준설토가 투기된 가포갯벌에서 조사중인 경남대학교 페수처리실험실>

퇴적층 내 중금속 오염도도 크게 줄어 준설전인 88년 마산만 퇴적물의 아연 농도가 ㎏당 평균 1,203㎎이었지만 2004년 조사당시 가포 준설투기지역의 아연농도는 154.3㎎으로, 카드뮴은 준설전 ㎏당 4.01㎎에서 0.64㎎으로 각각 줄었다.

<사진 준설토가 투기된 가포갯벌에서 시료채취중인 전홍표>

 갯벌의 오염 정화능력과 생태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였다.

그러나 갯벌! 생태 따위는 개나 줘버렸고 산업단지와 돈드는 가포신항이 건설되었으며 돈 더 드는 마산해양신도시가 탄생되었다.

<사진 준설토가 투기된 가포갯벌이 산업단지와 가포신항으로 변한모습 출처 경남도민일보>

잘 짜여진 조직적인 바다파괴범들의
씁쓸한 바다파괴 스토리다.
Posted by 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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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티스 2017.09.01 2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소자리님 굿~

  2. 넷둥맘 칠삭동이 2017.09.02 08: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쩌자는 건지!
    인구 준다고 지구에 사람들 안살건가요?지켜야 될게 뭔지를 모르네요! 람사르총회를 열며 갯벌과 자연을 살리자는 외침에 동의했던 창원의 변심! 이게, 모두가 원한건지? 모두에게 물어보기라도 한건지? '우는 애, 떼쓰는 애' 달래기에 급급하고 미래의 밑그림을 권위적인 행태로 관철하는 행정체계로 인해, 우린 천연자원이고 인류의 근원인 자연을 버렸네요! 정말 걱정입니다. 이어갈 세대들에게 우린 무얼 물려줄 수 있을까요?

미세먼지 전문가 시의원 한 명쯤 필요하시지 않으십니까?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미국·일본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지름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이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3월..

세상의 옳음이 반듯이 승리한다는 믿음을 보여드려야 안되겠습니까?

시장에 나가 봅니다. 상인들의 눈빛이 간절합니다. 다른집 말고 자기 물건을 선택해 달라는 간절함이 가득합니다. 상인들도 규칙이 있습니다. 자기 좌판만 아주 넓게 펴질 않습니다. 무리한 거짓과 과대한 포장으로 소비자를 우롱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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