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침묵의 봄”이라 했지만 DDT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양계 농장에서 검출된 DDT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침묵의 봄” 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레이첼 카슨은 그 책에서 DDT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그 경고는 사실이었습니다. 레이첼 카슨이 《침묵의 봄》을 집필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1958년 1월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허킨스라는 친구로부터 받은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되었습니다.편지의 내용은 정부 소속 비행기가 모기를 방제하기 위해 숲속에 DDT를 살포했는데 그 때문에 자신이 기르던 많은 새들이 죽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편지를 보낸 친구는 DDT를 사용한 당국에 항의했으나, 당국은 DDT가 무해하다며 항의를 묵살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카슨은 그동안 많은 조사와 연구를 펼쳤음에도 중단하고 있던 살충제 사용의 실태와 그 위험성을 알리는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레이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