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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마산만의 희망!마산만 봉암갯벌! 그리고 시민모니터링 사업! 2017년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2009년부터 약간 거들었으니 9년째 참여하고있습니다.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사업은 마산해양수산청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협력하여 2009년부터 학생들의 눈! 시민과학!을 기반으로한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사업입니다. 아무것도 살지 않을 것이라는 죽음의 바다로 치부되었던 마산만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생명을 찾고 생명력의 회복을 바랬습니다. 그 마음으로 민관산학이 헙력하여 되살아 날 봉암갯벌의 생태계를 시민들과 함께 관찰·탐구해왔습니다. 그리고 봉암갯벌에서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와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붉은발말똥게의 서식 등이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1년 12월 16일에는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더보기
생명의 존재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듯 소통했을 비로서 의미가 된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낙동강 남쪽에 위치한 주남저수지는 창녕 우포늪과 함께 낙동강변에 형성된 대표적인 배후습지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산남, 주남, 동판의 3개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넓이는 약 180만평에 이르는 유명한 철새도래지입니다. 그 넓이 만큼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생명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1922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난 김춘추 시인은 꽃이란 시를 남겼습니다. 생명의 존재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듯 소통했을 비로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는 것이다는 것을 알려주는 시 입니다. 오늘 저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2017년 주남 바이오블리츠 행사에 참석하여 생물들의 이름을 불러주었습니다.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탐방지역 내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