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바르게 살 명분 시골집에 일손 좀 도우러왔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어머니랑 할머니 모시고 콩국수 한 그릇 하러왔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손을 잡고 식당에 걸어들어가십니다. 말 못할 찡함이 온 몸을 감습니다. 저 두분의 뒷 모습이 제가 좀 더 바르게 살 명분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