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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은 내끼다."

내 어릴적 어머니 손을 잡고 걸어갈때에
뒤에서 들렸던 낮은 목소리
"놧두라 그 손은 내끼다."

그 낮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버지셨다.

오늘 나도 하고싶은 말 한마디!
"놧두라 그 손은 내끼다."


오늘의 낮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뒤에서 보니
흐믓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