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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

김훤주 기자님의 "습지에서 인간의 삶을 읽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중입니다.

습지에 관심이 깊어 몇 권의 책을 보았습니다.
어떤 항목은 외울 정도입니다.
습지의 기능 등등!
그런 책들은 읽고 나면 늘 공허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공허함을 채워줍니다.
습지가 곧 우리의 삶이란 걸 깨우쳐 주는 책이기에 그렇습니다. 습지의 가치를 더 명확하게 전해주는 책이라 그렇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내 고향 창포 갯벌이 소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점을 내가 채워야겠다 생각하니 이 맘이 기쁨으로 돌아섰습니다.

한 번쯤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