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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상보상성(相補相成)"의 시정연설

허성무 시장은 오늘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의회 시정연설을 하셨습니다.
시정연설을 통해 '숨만 쉬어도 적자'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창원경제가 어렵다"며 "유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긍정의 정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경제살리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어려운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보편적 시민이 공감하는 포용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한 시정연설의 마지막 부분을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危機와 機會는 늘 공존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발전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사이며, 그 저력의 한 가운데에는 창원이 있었습니다.

이 땅에 먹거리를 만든 “산업화 심장"으로, 이 땅에 민주화 횃불을 점화시킨 "민주성지”로, 창원은 늘 “변화의 선봉장”이었고, 힘을 모아 위기를 정면돌파 해왔습니다.

서로 도와 모두가 함께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상보상성(相補相成)의 격언처럼 시민과 시의회가 협업하여 “共存과 相生의 미래”를 준비한다면, 늘 그랬듯이 역사의 주인공은 우리가 될 것 입니다.
시민께는 신뢰를, 기업에는 활력을, 청년에겐 희망을 주는 사람중심 사회로의 큰 발걸음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 11. 26.

창원시장 허성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