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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빅데이타 그리고 인공지능

오늘은 대만의 국립 자오퉁 대학(國立交通大學, National Chiao Tung University, NCTU)대학의 산학협력하여 간이측정기로 수집된 데아타를 통해 미세먼지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있는 과정을 보고 듣고 왔습니다.

이곳까지와서 보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 IBM의 빅데이타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베이징 내 초미세먼지를 20% 가량 줄인 ‘그린 호라이즌(Green Horizons) 프로젝트’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IBM은 최근 중국 베이징 내 고층건물과 전신주 등에 IoT 기반 광학센서를 장착한 후, 여기서 수집되는 빅데이터와 바람의 움직임, 기온변화 등을 분석해 평균 3~4일 이후 대기상태를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변화무쌍한 기후 정보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미세먼지 예측 능력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초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가 사전에 파악, 언제 어느 지역의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자동차 운행 횟수를 줄여야 대기오염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미세먼지 저감과 동시에 기술개발을 통한 4차 산업기술의 근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