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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북으로 그리고 세계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을 비롯한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내일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세계로!’ 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120여 개국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정식종목 5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60개 종목 236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120년 역사를 가진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의 제전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사격인들의 최대의 축제로, 월드컵, 올림픽, 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5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이번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라는 모토에 부응하듯  북한 선수단 21명도 참가합니다.

어쩌면 북한예술단의 창원 공연도 열릴 수 있을 듯 하여 가장 남쪽인 창원에서부터 북으로 열리는 남북 교류의 문턱이 열릴것 같습니다.

남북한의 평화를 넘어서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의 초석이 될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염원합니다.


‘평화의 꿈을 쏴라, 창원에서 북으로 그리고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