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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한끼 맘 놓고 못 먹이는데 출산율이 올라갑니까?

어제 제가 아는 동생이 아버지가 되었고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한 아이의 부모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길 바라며 적어 봅니다. 수정할 요량으로 급하게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저는 아이가 둘입니다.
그래서 농담 삼아 외둥을 두신 부모님들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한테 용돈 좀 틈틈이 주라","나중에 우리 두아이의 세금내서 너거들 노인 연금 줄거 아니냐?"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국가들의 여성 고율률과 출산율 관계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를 한 명만 낳아도 여성이 일 하기 어렵고 육아 교육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아이를 더 낳기도 어려운 환경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급식만 보아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밥을 먹는 것 조차 왈가왈부 말이 많은 나라에서 어떻게 애를 두서명씩 낳아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교급식 문제는 이처럼 아이들 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의 만백년 성장동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점 명심해 주셨음 좋겠습니다.